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현재 위치
  1. 게시판
  2. NOTICE

NOTICE

공지사항입니다.

게시판 상세
제목 ■ 연잎밥 만들기/연잎영양밥
작성자 내음 (ip:121.159.197.110)
  • 평점 0점  
  • 작성일 2012-07-0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133

3인분 재료 :

연잎 5장, 찹쌀 1.5컵, 맵쌀 0.5컵

(전 맵쌀대신 현미사용햇구요. 찹쌀로만 해도 좋답니다.)

깐 연자육 한주먹, 견과류, 밤 등 적당히...

그 외 대추나 은행, 콩 등을 조금씩 넣어도 좋습니다.

찹쌀을 4~5시간 미리 불립니다.

이때 소금을 조금 넣어 같이 불리고 나서

그 물을 버리지 말고 따로 받아 두세요.

찜솥에 연잎을 깔고 그 위에 불려 두었던 쌀을 올리고

그 위에 또 연잎을 덮어

센불에서 20분, 약불에서 20~30분 정도

찹쌀이 익을때까지 쪄줍니다.

찌는 동안 향긋하게 퍼지는 연잎향이 코를 자극합니다.

연잎향이 쏙 베인 찹쌀입니다.

넓은 볼에 찐 찹쌀과

미리 준비해 두었던 연자육, 밤, 견과류를 반쯤만 넣고

미리 받아 두엇던 찹쌀 불린 물을 조금씩 넣으면서

골고루 섞어 줍니다.

물은 약간 질척할 정도로 넣어주면 찹쌀이 완전히 찰지게 익는걸 도와줍니다.

연잎에 찐쌀을 적당량 넣고

평평하게 펴주신 후

반쯤 남겨 두었던 연자육 들을 고명으로 장식해주듯 올려줍니다.

아래쪽을 먼저 접고 양 옆을 차례로 접어준 후

나머지 한쪽도 접어주면 끝!

이걸 다시 찜솥에 넣고

30분 정도 쪄주면 됩니다.

이때 찜솥에 물이 있는지 꼭 확인해주세요 ㅎ

드디어 연잎밥 완성~!

밥의 색이 변한거 보이시죠?

연잎향이 2배로 깊은 연잎밥 완성입니다 ^^

찹쌀로 만들어 식감이 쫀득하고 고소하구요.

연잎향이 듬뿍 베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고 가벼워 지는 기분입니다.

익혀 두었다가 식은 후에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외출시 도시락으로도 무척 간편하고 좋을거 같아요.

소금간이 살짝 되어 있어 반찬도 많이 필요 없답니다.

한번에 여러개를 만들어 냉동보관하신 후

꺼내서 다시한번 찜솥에 쪄서 먹으면

방금한 연잎밥 처럼 찰지고 고소합니다.

연잎은 그 자체가 방부제 역할을 해서

한여름 뜨거운 곳에서도 밥이 쉽게 상하지 않아서요.

예부터 새참으로 많이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과정이 번거롭다고 생각하시겠지만

막상 하다보면 그리 번거롭지 않구요.

향긋한 연잎의 향이 마치 연못 한가운데에서 거닐고 있는 기분을 느끼게 해주니

그 시간이 즐겁답니다.

생연잎, 연자육 판매처

www.neum.co.kr

041-951-7898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0 / 200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